환경을 배우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성시 대표 환경축제 ‘환타지 화성’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화성특례시가 주최하고 화성시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환타지 화성’이 오는 7일 효행구 봉담읍 삼봉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며 일상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환경축제다.
행사 당일에는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탄소감축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 사진·웹툰 공모전, 새활용 숏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수상작들은 행사장 곳곳에 전시돼 시민들에게 환경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55개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문화공연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인기 개그맨 박성호·김재욱·이종훈이 출연하는 ‘쇼그맨’ 공연과 아카펠라 그룹 ‘나린’의 무대가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프로그램뿐 아니라 운영 방식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담았다. 공식 포스터와 초청장은 생분해성 용지로 제작됐으며, 행사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했다. 안내 사인물 역시 폐박스를 활용해 제작하는 등 행사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반영됐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스스로 실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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