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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선거 오전 9시 투표율, 전남 6.3%·광주 4.8%…전국 평균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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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선거 오전 9시 투표율, 전남 6.3%·광주 4.8%…전국 평균 밑돌아

역대 최고치 찍은 사전투표 열기 본투표로 이어질까…오후 6시까지 투표 가능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통합특별시의 초대 일꾼을 뽑는 광주·전남 지역은 오전 9시 투표율은 전남 6.3%, 광주 4.8%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광주는 전체 유권자 118만 9519명 중 5만 7506명이, 전남은 155만 8206명 중 9만 8504명이 투표를 마쳤다.

▲3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무정 궁동장에 설치된 어룡동 제3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하고 있다.2026.03ⓒ프레시안(강병석)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해 광주 3.4%는 1.4%p 높은 수치이며, 전남 6.4%는 0.1%p 낮은 수치다. 이를 종합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투표율은 5.7%를 기록하고 있다. 광주·전남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투표율 7.4%를 각각 4%p, 1.1%p 밑돌고 있다.

광주 지역별 투표율은 광산구가 5.3%로 가장 높았고 서구 4.7%, 남구 4.7%, 북구 4.6%, 동구 4.5% 순으로 뒤를 이었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남은 38.95%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광주 역시 27.83%로 전국 3위에 오르는 등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높은 사전투표 열기가 최종 투표율을 어느 수준까지 끌어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본투표는 광주 359곳, 전남 785곳 등 총 1144곳의 투표소에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 가능하지만 캡처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으므로 앱을 직접 실행해 제시해야 한다.

기표소 내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SNS 등에 게시하는 행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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