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당선자는 3일 당선 소감을 통해 “군민들이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고창의 변화와 성장, 심덕섭이 완성합니다’라는 슬로건을 전면에 내걸었던 심 당선자는 지역의 중단 없는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고창군정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심 당선자는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에 대해 “지난 4년간 적극적인 민자 유치와 관광산업 육성, 프리미엄 농수축산업 추진을 통해 고창만의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실천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 결과 전북 최초의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와 ‘용평리조트’, ‘호남권 드론통합지원센터’ 유치를 비롯해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등의 굵직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창 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 당선자는구체적으로 ▲인구 5만 도시 최초의 ‘농어촌기본소득’ 조기 시행 ▲주민참여형 ‘에너지기본소득공단’ 설립 ▲‘고창종합테마파크 생태복합 리조트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지역 교통망 혁신을 위해 ▲서해안철도 고창역 신설 ▲노을대교 조기 완공 및 국도 연계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심 당선자는 당면한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고유가와 이른 폭염,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농어민과 골목상권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취임 직후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심 당선자는 “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정부 지원과는 별도로 올해 추석 전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활력지원금’ 3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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