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국민의힘 예산군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 예산군정을 이끌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0시52분 기준 개표율 53.44%를 기록한 가운데 최 후보는 62.5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해졌다.
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한영 후보를 5841표 차, 25.11%포인트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통해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 뒤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믿음 덕분에 다시 한 번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당선의 기쁨보다 더 큰 책임감과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이번 결과는 ‘하나 된 예산, 더 큰 도약’을 바라는 군민들의 뜻이 모인 값진 선택이자 예산군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의 표현”이라고 말했다.
최 당선인은 “이제 선거는 끝났다”며 “갈등과 대립을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책임 있게 일하겠다”며 “군민의 선택을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선 9기 예산군정은 ‘하나 된 예산, 더 큰 도약’을 비전으로 △미래산업 유치와 일자리 확대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 △고부가가치 농업·농촌 조성 △힐링관광 인프라 확충 △생활SOC 및 정주여건 개선 △안전·소통·참여중심 행정 등을 핵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며 살기 좋은 예산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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