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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당선 확실시…민주당, 인천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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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 당선 확실시…민주당, 인천 탈환

6·3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장 선거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4일 자정 현재 개표율 39.60%를 기록한 가운데, 박 후보는 35만 5393표(58.62%)를 얻어 24만 4396표(40.31%)를 획득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를 18.31%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개혁신당 이기붕 후보는 6299표(1.05%)를 득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이 22일 인천시청 앞 광장에서 인천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투표 종료 직후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공동 출구조사에서도 박 후보는 53.7%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돼 45.5%를 얻은 유정복 후보를 8.2%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개표 추세와 출구조사 결과를 종합할 때 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이다.

박 후보는 대표적인 친명계 인사로 꼽히며, 인천 연수갑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2022년 8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됐으며, 2024년 5월에는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1기 원내대표를 맡아 당을 이끌었다.

올해 3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 후보는 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정부와 같은 효능감을 인천 시민에게도 주겠다”는 구호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가 최종 당선을 확정할 경우 새 정부 출범 이후 치러진 첫 전국 단위 선거에서 민주당이 인천시장 자리를 확보하며 수도권 정치 지형에서도 우위를 이어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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