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천안시의회 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우위를 점한 가운데 국민의힘도 상당수 의석을 확보하며 균형을 유지한 결과로 평가된다.
지역구 당선자 25명 가운데 민주당은 13명, 국민의힘은 12명, 무소속은 1명(장혁)으로 사실상 양당이 팽팽한 구도를 형성했다.
여기에 비례대표 의석 배분 결과에 따라 최종 의회 주도권이 결정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다 선거구와 바 선거구에서 2석을 확보하며 성정·봉명권과 북부권 신도시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마 선거구에서 2명을 당선시키며 성환·직산·입장 지역 기반을 확인했다.
특히 불당1·2동이 포함된 라선거구에서는 무소속 장혁 후보가 당선되면서 양당 중심 구도 속에서도 개인 경쟁력이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역 프리미엄과 지역 밀착 의정활동이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천안시장 선거와 충남도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바람이 강하게 불었지만, 시의회는 특정 정당이 압도하지 못하는 구조가 형성되면서 향후 의장단 선출과 주요 정책 심의 과정에서 협치와 정치적 협상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무소속 장혁 의원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가능성도 주목된다.
천안시의회 의원 선거 당선자
가선거구(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
* 류제국(더불어민주당)
* 권오중(국민의힘)
나선거구 (중앙동·일봉동·신안동)
* 배관중(더불어민주당)
* 조성준(국민의힘)
다선거구(문성동, 봉명동, 성정1·2동)
*복아영(더불어민주당)
* 도병국(국민의힘)
* 정선희(더불어민주당)
라선거구 (불당1동, 불당2동)
* 김세환(더불어민주당)
* 장혁(무소속)
*이교희(국민의힘)
마선거구 (성환읍, 직산읍, 입장면)
* 윤철상(더불어민주당)
* 김철환(국민의힘)
* 엄기환(국민의힘)
바선거구 (성거읍, 부성1동)
* 김태룡(더불어민주당)
* 엄소영(더불어민주당)
* 고락희(국민의힘)
사선거구 (부성2동)
* 이영재(더불어민주당)
*황경수(국민의힘)
아선거구(백석동)
* 이한솔(더불어민주당)
* 노종관(국민의힘)
자선거구 (풍세·광덕·신방동)
* 박종갑(더불어민주당)
* 김영한(국민의힘)
차선거구 (청룡동)
* 김재구(더불어민주당)
* 장래홍(국민의힘)
카선거구 (쌍용1,2,3동)
* 유영채(더불어민주당)
* 김민호(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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