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가 첫 금배지를 달았다.
보수세가 강한 달성군은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가 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면서 보궐선거 지역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개표율이 52.21%를 보인 4일 0시 11분 4만4천188표(64.09%)를 얻어 2만4천752표(35.90%)를 득표한 데 그친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후보를 앞섰다.
이 당선자는 "달성을 에너지·물·교육 축으로 미래 100년 먹거리를 만들고,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와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로봇·바이오·이차전지 등 달성의 강점을 세계 시장과 연결해 기업은 성장하고 청년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고, 이재명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독주와 폭주를 막아내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진숙 당선자는 1961년 경북 성주군 출신으로 대구 신명여고와 경북대 영어교육과 졸업,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 수료와, 1987년 MBC 기자 입사, 걸프전과 이라크전 국내 최초 여성 종군기자, 워싱턴 특파원과 보도본부장, 대전MBC 사장, 방송통신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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