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오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함평군수 선거에서 승리하며 민선 9기 함평군수에 당선됐다.
이남오 당선인은 49.76%를 득표해 46.65%를 기록한 조국혁신당 이윤행 후보, 3.58%를 얻은 무소속 이행섭 후보를 제치고 함평군수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현직 이상익 군수가 탈락하는 이변이 발생한 데 이어, 본선에서도 이남오 후보와 이윤행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며 전남지역 대표 격전지로 주목받았다.
이 당선인은 민주당 조직력과 지역 기반을 바탕으로 지지층 결집에 성공하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남오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착 지원,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상권 회복, 어르신 복지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함평 발전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함평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특정 정당이나 개인의 승리가 아닌 더 나은 함평을 바라는 군민들의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과 경쟁은 이제 끝났다"며 "저를 지지한 군민과 다른 선택을 한 군민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농업·축산업·관광산업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더욱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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