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
인천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 경보시설을 활용해 현충일 추념 묵념 사이렌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현충일 추념 행사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민방공 대피를 위한 경보와는 성격이 다르다.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전국에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1분간의 묵념이 진행된다. 인천시는 시민들이 사이렌 소리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시 누리집과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사전 안내에도 나서고 있다.
현충일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날이다. 매년 오전 10시 사이렌이 울리면 전국 곳곳에서 시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묵념에 동참하며 나라를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있다.
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이렌은 재난이나 민방공 상황을 알리는 경보가 아니라 현충일 추념 묵념을 위한 안내 사이렌”이라며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마음으로 1분간 묵념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