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국민의힘)이 연임 확정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4일 안산시에 따르면 이민근 시장은 이날 오전 원곡동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일정에는 6·3 지방선거에서 함께 당선된 당선인들도 동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과 당선인들은 현충탑 참배를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이 부여한 책임과 소명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원팀’ 협력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참배 후 “안산시 최초의 연임 시장이라는 영광을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공약을 성실하고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 핵심 정책과 사업을 흔들림 없이 마무리하고, 안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발전하는 안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남은 민선 8기 임기 동안 지역 현안을 정리하고,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시정이 안정적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 작업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15만393표(50.44%)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천영미 후보(14만7762표, 49.55%)를 근소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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