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시의회 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병국 당선인이 4선에 성공하며 지역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 당선인은 포항시 라선거구(죽도동·중앙동)에서 5,254표를 획득해 4,957표를 얻은 국민의힘 정종식 당선인을 제치고 최다 득표로 당선됐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포항지역 기초의원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의 당선이 잇따라 무산된 가운데, 안 당선인만이 유일하게 당선되며 무소속 후보의 저력을 입증했다.
안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번 결과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원도심을 되살리고 지역경제를 회복해 달라는 죽도동·중앙동 주민들의 염원이 모인 결과”라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시가지 재개발, 죽도시장 관광벨트 조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상가 활성화와 원도심 재생사업,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안 당선인은 “주민들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4선 의원으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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