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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 15~16일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송도컨벤시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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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 15~16일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송도컨벤시아 개최

인천광역시가 국내·외 해양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이 촉발할 해양산업의 혁신 방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다음 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6)’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보다 앞서 다음 달 10일까지 공식 누리집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 공식 홈페이지 화면 ⓒ인천광역시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The World Calls, The Ocean Waves)’를 슬로건으로, ‘AI 시대, 해양의 미래(The future of Ocean in the Era of AI)’를 대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해운·물류, 스마트항만 등 해양산업 전반에 가져올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기조연설은 AI 문명 전환기 권위자인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가 ‘AI 문명 전환기 해양도시의 과제’를 주제로 맡는다. 이어 현대차·기아 주시현 상무가 ‘산업 현장과 생활을 위한 로보틱스 기술’을 주제로 AI 기반 항만 물류 혁신과 해양 모빌리티 적용 방향을 발표한다.

본 세션은 △해운·물류 △스마트항만 △해양관광 △해양환경과 에너지 △AI 기반 해양도시 등 5개 주제 세션과 △인천의 AI 산업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포럼 공식 누리집을 통해 현장 참여 또는 유튜브 생중계 온라인 참여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사전 등록자에게는 오찬 식권이 지급된다. 또한 네트워킹 행사와 피지컬 AI 전시·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한남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수도권 최대 해양 지식 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해양산업과 AI 기술 융합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산업 관계자들이 사전등록을 통해 AI 기술과 미래 해양산업의 변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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