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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탈환…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5곳 중 4곳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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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탈환…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5곳 중 4곳 수성

울산 남구갑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규 당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울산시장 선거 승리를 통해 광역단체장을 탈환했지만 국민의힘은 기초단체장 5곳 가운데 4곳을 차지하며 지역 기반을 재확인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28만5294표(48.73%)를 얻어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26만7789표(45.74%)를 획득한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1만7505표 차로 제치고 승리했다. 무소속 박맹우 후보는 3만2363표(5.52%)를 기록했다.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당선 확정이 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중구·남구·동구·울주군을 차지하며 5석 중 4석을 확보했다. 중구에서는 김영길 후보가 50.68%, 남구에서는 임현철 후보가 50.79%를 기록하며 각각 당선됐다. 동구는 천기옥 후보가 44.07%로 승리했고, 울주군에서는 이순걸 후보가 54.67%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북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후보가 56.56%를 득표하며 당선돼 민주당이 유일한 기초단체장을 배출했다. 광역권력은 민주당이 가져갔지만 기초권력은 국민의힘이 우위를 유지하는 엇갈린 민심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울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조용식 후보가 22만7808표(39.22%)를 얻어 당선됐다. 김주홍 후보는 21만1834표(36.47%)를 기록했으며, 구광렬 후보는 14만1139표(24.30%)를 얻었다.

또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된 울산 남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태규 후보가 4만6543표(51.15%)를 얻어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 전태진 후보는 3만8776표(42.62%)를 기록했으며 새미래민주당 이미영 후보와 개혁신당 김동칠 후보는 각각 3.70%, 2.51%의 득표율을 보였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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