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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최초 ‘재선 시장’ 이상일 "연속된 시정으로 체감되는 변화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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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최초 ‘재선 시장’ 이상일 "연속된 시정으로 체감되는 변화 만들 것"

흔들림 없는 반도체 프로젝트 추진·광역 철도망 구축 등 강조

용인시정 역사상 최초의 ‘재선 시장’ 기록을 작성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체감되는 도시 변화를 약속했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28만7832표(50.78%)를 득표하며 시장 연임을 확정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당선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후보(27만715표·47.76%)와 개혁신당 송창훈 후보(8267표·1.45%)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이번 결과는 지난 4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쉽지 않은 선거운동 과정에서도 시민과 함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했고, 시민들께서는 ‘누가 용인을 잘 알고, 용인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지’에 대한 관점에서 저를 선택해 주신 것으로 안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한 반도체 프로젝트를 지키고 키워서, 용인의 미래를 함께 개척하라는 명령을 제게 내리신 것"이라며 "민선 8기와 민선 9기를 잇는 시정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용인이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150만 광역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또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교통·교육·문화·복지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제들도 중단 없이 해결하는 등 ‘용인르네상스 시즌2’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4일 시정에 복귀한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도 "반도체 산업은 용인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시민들께서는 이번 선거를 통해 반도체 프로젝트를 더 이상 흔들지 말라는 뜻을 강조했다"며 "특히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비롯해 신봉~동백선·언남~동천선·GTX 연계 등 광역철도망 구축은 반도체 프로젝트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 만큼, 반도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부족한 저를 용인특례시 역사상 첫 재선 시장으로 만들어 주신 시민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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