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적임자인가? 얽힌 갈등을 해소할 통합시대의 정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인가?"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당선인이 '5개 분과 3개 특위'로 구성된 인수위 출범과 관련해 막판 인수위원장 인선을 놓고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이원택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민선 9기 도정의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의 위원장 인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인수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신형식 전 전북대 부총장을 포함한 황석규 전 전북도의원과 류창옥 (사)한국생활체육회 회장 등 3명이 하마평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당선인은 인수위의 '5개 분과 3개 특별위원회'를 누가 효율적으로 이끌면서 전북 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것인지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원택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200조 AI 반도체 인프라 구축과 5극 3특 호남제주 메가시티 조성, 재생에너지와 피지컬 AI 미래산업 육성 등에 이른바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적임자를 뽑을 것인지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또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과 마찰을 해소하고 초기 통합을 이끌어낼 정무적인 능력이 출중한 인물이 좋을지 막판 고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에서는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지역의 역량과 에너지를 한데 모을 수 있는 새로운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러 가치가 있지만 통합을 위한 상징적인 인물 선택에 방점을 찍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원택 당선인은 늦어도 9일까지는 인수위원장을 포함한 인수위 구성을 완료할 예정이어서 막판 결정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원택 당선인의 도지사직 인수위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호남·제주 메가시티, AI반도체 산업 육성 등을 핵심 축으로 한 '5개 분과·3개 특별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차기 도정의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계할 인수위는 오는 10일 출범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재생에너지와 피지컬AI 미래산업 분과 △내발적 발전 체감성장 분과 △도민주권 분과 △글로벌K 분과 △도민행복 분과 등 5개 분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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