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혁명수비대(IRGC)간 교전이 발생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불안정해지고 있다.
<CNN> 보도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간) 이란혁명수비대가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이 역내 미국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시리크와 미나브, 그리고 케슘 섬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이란혁명수비대의 해당 성명은 앞서 미 중부사령부가 오만 해안에서 미 육군 아파치 헬리콥터가 격추된 데 대한 보복으로 이란을 공습했다고 밝힌 데 이어서 나온 것이다. 앞서 미국 측은 아파치 헬리콥터가 이란 측의 드론에 의해 격추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의 방공망과 레이더 시스템을 겨냥한 공습을 감행했다. 미군은 해당 공격이 '자위권' 차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헬리콥터 조종사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헬리콥터가 의도적 표적으로 격추된 것인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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