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성평등가족부 시범사업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7월부터 공공시설 50곳에 생리대 지급기를 설치한다.
10일 정읍시에 따르면 성평등가족부가 공모한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에 전국 32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한 결과 최종 12곳이 이름을 올렸다.
이 사업은 부담 없이 생리대를 쓰도록 돕는 생활 밀착형 공공 정책이다.
시는 관내 주요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수동형 지급기 30대, 자동형 지급기 20대 등 총 50대의 기기를 배치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면서 갑작스러운 불편을 겪지 않게 설치 장소와 운영 방식을 꼼꼼하게 따져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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