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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공영버스까지 전 노선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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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 시행…공영버스까지 전 노선 확대

아산시, 2개월 계도기간 운영하며 시민 불편 최소화

▲아산시가 7월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아산시청 전경) ⓒ프레시안 DB

충남 아산시가 오는 7월1일부터 시내버스와 공영버스 전 노선을 대상으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전면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운수종사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7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전 노선 확대를 결정했다.

최근 아산지역 시내·공영버스의 현금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와 어르신 교통카드 등 교통복지 정책이 확대되면서 교통카드 이용이 사실상 보편화된 점도 전면 시행 배경으로 꼽힌다.

시민들은 교통카드를 이용할 경우 요금할인과 무료 환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통카드가 없는 승객은 모바일 교통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입·충전해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현금 이용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계좌이체 방식 등을 통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제도 시행 초기 혼선을 줄이기 위해 시행일로부터 2개월 동안 현금함을 병행 운영하는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또한 버스 내 안내문 비치와 사전 홍보, 운수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전면시행은 운수종사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요금관리와 버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과 이용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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