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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건설사업 '사전검토 정보시스템' 구축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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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공공건설사업 '사전검토 정보시스템' 구축 본격 운영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공공건설사업 사전검토 업무를 보다 더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전검토 정보시스템(PIS)’을 구축하고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GH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사전검토 정보시스템은 공공건설·공공건축 사업계획의 사전검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사업 정보와 진행 현황, 검토 일정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이 마련됐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경기주택도시공사

특히 검토 과정에서 생성되는 각종 정보를 데이터화해 통계 분석과 성과 관리,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단순한 업무 지원을 넘어 데이터 기반 행정을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기관의 편의성도 높아졌다.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해 사전검토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스템 내 의견 등록 기능을 활용해 검토 과정에서 보다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센터는 향후 시스템에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사업 분야별·유형별 현황과 처리 기간, 사업 규모 등 다양한 통계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온라인 접수 기능까지 추가하는 등 단계적인 고도화를 통해 사전검토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공공건설 사전검토 제도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공공건설사업의 타당성과 입지, 운영계획 등을 설계 이전 단계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정보시스템 구축은 사전검토 업무의 체계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신청기관의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행정과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사전검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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