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주최하고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후원하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미술은행 IN 청송'이 오는 7월 28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1층 중·소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미술은행은 국내 미술작품의 수집·대여·전시를 통해 미술문화 발전과 미술시장 활성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2005년 설립됐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전국 공·사립 미술관 등 전시 공간을 보유한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소장품 전시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는 미술은행 소장품 17점과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장품 5점 등 총 22점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한국화와 서양화를 아우르며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한 시선과 표현을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중전시실에서 서양화를, 소전시실에서 한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하루 3회 진행되는 전시 해설과 교육프로그램 '나도 큐레이터–나만의 전시실 꾸미기'가 운영된다.
교육프로그램은 실제 전시 작품 이미지를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전시를 기획하고 구성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미술관의 역할과 전시 기획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특정 주제에 얽매이지 않은 작가들의 자유로운 시각과 표현이 캔버스와 한지 위에 어떻게 펼쳐지는지 살펴보며 작품마다 담긴 다양한 감각과 이야기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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