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 무장면에서 초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주민 간의 화합을 다지는 따뜻한 잔치 마당이 펼쳐졌다.
고창군 무장애향회(회장 이종호)는 11일 무장체육문화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제5회 무장면 경로위안 주민화합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생을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등 무장면 내 주요 기관·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특히 희망샘학교 학생 20여 명도 동참해 세대 간의 소통과 공존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무더위를 이겨낼 보양식인 삼계탕 500인분과 정성스레 준비한 다과를 대접했으며, 이어진 문화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흥겨움을 선사했다.
이종호 무장애향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어르신들의 밝은 미소에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준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필구 무장면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해 성대한 잔치를 준비해 준 무장애향회와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와 행정적 지원을 더욱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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