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가 인근 해상에서 단체로 집회에 나선 주민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적극 나섰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1일 군산 비응항 및 군산항 일원에서 진행된 낚시어선협회의 해상행렬에 대해 해상교통 질서 유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행렬은 낚시어선협회의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낚시어선 70여 척과 150여명이 참여했다.
군산해경은 다수 선박의 동시 이동에 따른 충돌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비함정 9척과 경찰관 117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질서 유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선박교통관제센터(VTS) 및 운항 선박과 사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출입항 항로와 여객선 운항구간 등 주요 항로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해상교통 안전 확보에 주력한 결과 이날 해상행렬 과정에서 선박 간 충돌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변용호 경비구조과장은 “다수 선박이 참여하는 해상행렬 과정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해상교통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사전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현장관리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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