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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안부 '자치단체 합동평가' 정성 1위·정량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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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안부 '자치단체 합동평가' 정성 1위·정량 3위 달성

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전국 1위, 정량평가 전국 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는 지난해에도 동일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12일 도에 따르면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을 행안부를 비롯한 3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정부 유일의 지자체 종합평가 제도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의 2025년 실적을 기준으로 총 112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6개 지표별로 각 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는 이 가운데 11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기부의 씨앗을 심고, 온기의 봉사로 키워, 나눔 꽃을 피웠습니다(자원봉사·기부 활성화) △‘넥스트 레벨(Next Level)’ 기후정책, 도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기’(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 △내일을 지키는 다회용기 사용, 지구를 지키는 가장 쉬운 실천(1회용품 사용 줄이기) △경기도 옥외광고물 스마트행정 우수사례 ‘행정은 스마트! 시민은 스마일!’(옥외광고물 정비·활용) 등이 있다.

특히 ‘경기도 옥외광고물 스마트행정 우수사례’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광고물 관리체계를 구축해 5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 최초로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도입하고, ‘원터치 수거보상 시스템’을 통해 불법현수막 수거 시민 참여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량평가는 주민 안전 확보, 환경 관리 강화, 복지 지원 등 사회 현안과 관련된 96개 지표의 달성률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경기도는 전년 대비 1%포인트 상승한 99%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김병연 도 기회전략담당관은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맞춤형 컨설팅 추진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대도민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도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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