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경기 이천시장 당선인의 민선9기 시정 구상을 뒷받침할 이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1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는 위원 위촉식과 현판 제막식을 열고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정책과제를 구체화하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2일 이천시에 따르면 인수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인사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복지·교육, 산업·경제·환경, 도시·주택·문화 등 3개 분과 체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8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주요 정책과 공약 이행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위원회는 다음 달 20일까지 최장 40일간 운영되며, 민선9기 시정 목표 설정과 시정 전반의 운영 방향 구체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실상 향후 4년간 이천시정의 우선순위와 핵심 사업을 설계하는 첫 단계가 될 전망이다.
위원장에는 서학원 이천시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임송만 이천시민생각나루 대표가 임명됐다. 자문위원장에는 최형근 이천시지역발전연구원장이, 대변인에는 최석재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이 각각 맡아 인수위 운영을 지원한다.
인수위원으로는 노광섭 공인회계사, 김은미 이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한창환 변호사, 박정숙 더누림주간보호센터 원장, 이영근 한국노총 이천여주지부 수석부의장, 김동식 한국공학대학교 겸임교수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다. 자문위원단에는 최보영 문화관광 마케터, 신승식 세람저축은행 대표이사, 이종수 소상공인 대표 등이 포함됐다.
성수석은 “시민이 보내준 변화와 혁신의 기대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는 것이 인수위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함께 미래세대가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기업과 농업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학원 위원장도 “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삼아 민선9기 시정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시정 철학이 정책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는 운영 기간 동안 주요 업무보고와 정책 토론,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민선9기 시정 운영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결과를 종합한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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