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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2회 추경 2조 62억원 편성…민생경제 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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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올해 2회 추경 2조 62억원 편성…민생경제 위기 대응

경기 안양시는 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고유가·고물가 등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 62억원 규모로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1회 추경 예산(1조9526억원)보다 536억원(2.74%) 증가한 규모다.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시는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예년보다 추경 시기를 앞당겨 긴급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조7791억원으로 기정액 대비 536억원(3.1%)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271억원으로 변동이 없다.

주요 편성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423억4000만원, 더(THE) 경기패스 환급금 85억6000만원, 농지이용 실태조사 1억700만원 등이다.

재원은 국가 추가경정 이후 추가 내시된 보통교부세 98억원과 국·도비 보조금 437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최대호 시장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경을 편성했다”며 “편성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돼 시민의 고충을 덜고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311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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