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협상의 중재를 맡았던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가 평화 협정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14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 X에 글을 올리고 "협상 끝에 미국과 이란 이슬람공화국 간 평화합의가 도달했다는 점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오는 19일 스위스에서 공식 서명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샤리프 총리는 "양측은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의 즉각적이고 영구적인 종료를 선언했다"며 "협상 타결에 따라 중재국들은 이번 주에 일련의 회의를 주선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이스라엘이 레바논 베이루트를 공습하면서 협상이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바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을 통해 "이란과의 평화 협정에 매우 근접한 특별한 날에 베이루트 공습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벤야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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