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 서점 ‘공간서행’과 연계해 ‘2026 광주시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 선정 도서인 ‘어른의 품위’의 저자 최서영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서점 공간서행과 협력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른의 품위’는 일상 속에서 ‘어른답게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자신을 돌보며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담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시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간서행 황영경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작가 강연을 시작으로 책 낭독, 질의응답, 소감 나눔, 사인회 순으로 이어졌다.
최서영 작자는 강연에서 책에 담긴 삶의 경험과 메시지를 소개하며 독자들과 공감을 나눴다. 이어 시민 2명이 직접 책의 일부를 낭독하고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바탕으로 삶의 태도와 가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작가와 참여자들은 책을 매개로 각자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강연 이후 진행된 사인회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서점과 협력해 작가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어른의 품위’가 전하는 위로와 메시지가 시민들의 일상에 오래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황영경 대표는 “광주시와 의미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책을 통해 문화를 즐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의 한 책’ 사업을 통해 시민 독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