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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브릭스의 자부심' 고창 명품수박,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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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브릭스의 자부심' 고창 명품수박, 현대백화점 판교점서 떴다

롯데백화점 이어 현대백화점까지 영토 확장… 수도권 프리미엄 시장 '정조준'

▲ '지리적표시 고창 명품수박'이 수도권 프리미엄 소비자의 입맛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고창군

대한민국 수박의 자존심, '지리적표시 고창 명품수박'이 수도권 프리미엄 소비자의 입맛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

롯데백화점에 이어 현대백화점까지 진입 장벽이 높기로 유명한 주요 백화점의 문을 잇따라 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명품 수박'으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모양새다.

전북자치도 고창군은 지난 1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지리적표시 고창 명품수박' 특별 홍보·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의 핵심 프리미엄 상권 중 하나인 판교에서 고창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대백화점 행사장에서는 신선하고 달콤한 고창 수박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

주말을 맞아 매장을 찾은 현장 방문객들은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별된 고창 수박의 압도적인 당도와 식감에 찬사를 보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5월 말에도 롯데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7개 지점에서 특별 홍보·판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 같은 행보는 일회성 판매에 그치지 않고, 대형 유통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백화점 식품관 내 프리미엄 과일 시장에서 '고창 명품수박'의 독점적 브랜드를 확고히 구축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시장의 까다로운 눈높이를 맞춘 것은 결국 '품질'이다. 백화점 매대에 오르는 '고창 명품수박'은 하우스에서 재배된 수박 중에서도 중량 7~9㎏, 비파괴 당도 선별 기준으로 무려 13브릭스(Brix) 이상을 기록한 최고급 상품이다.

고창군수박연합회 소속 우수 농가들이 엄격한 기준에 따라 생산하고, 철저한 선별 과정을 통과한 수박들만 엄선돼 출하된다.

고창군은 지난 2024년 '고창수박'의 지리적표시 등록을 기점으로 품질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해 왔다.

생산부터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명품화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이 이번 수도권 주요 백화점 연쇄 입점이라는 결실로 이어진 것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명품수박이 롯데백화점에 이어 현대백화점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게 된 것은 고창 수박의 독보적인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지리적표시 고창수박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수박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용관

전북취재본부 박용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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