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충남 천안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천안시의원 당선인들은 최근 각각 회동을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원내대표 인선을 확정했다.
15일 양당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제산업위원회와 복지문화위원회, 건설도시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장을 맡고, 국민의힘은 의회운영위원회와 행정보건위원회 등 2개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합의했다.
이는 제9대 천안시의회 원 구성 관례를 반영한 결과다. 제9대 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3개, 민주당이 2개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상임위원장에는 △의회운영위원장 이교희 의원(국민의힘) △경제산업위원장 복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보건위원장 김철환 의원(국민의힘) △복지문화위원장 정선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도시위원장 박종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각각 내정됐다.
의장과 부의장도 사실상 결정됐다. 다수당인 민주당은 의장에 4선의 엄소영 의원을, 국민의힘은 부의장에 3선의 권오중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원내대표는 민주당 유영채 의원, 국민의힘 도병국 의원이 맡는다.
천안시의회는 오는 7월 1일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공식 선출하고, 2일에는 상임위원장 선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10대 천안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15석, 국민의힘 13석, 무소속 1석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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