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에는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생활 향상에 보다 과감하게 투자하겠습니다."
지난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최초의 재선 용인특례시장으로 기록된 이상일 시장이 민선 9기 시정 준비를 본격화 했다.
용인특례시는 15일 민선 9기 시정의 이행안(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한 ‘용인 르네상스 2.0 추진기획단’을 출범했다.
이날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운영되는 추진기획단은 이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 시장의 새로운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제1·2부시장이 공동단장을 맡은 추진기획단은 △행정·복지·경제분과 △교육·문화·농업분과 △도시·교통·건설분과 △반도체·미래·환경분과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7명의 외부 자문위원도 포함돼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할 방침이다.
이들은 분야별 핵심 공약사항을 체계화해 우선 순위를 정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논의한 후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민선 8기의 연속성을 갖고 출범하는 민선 9기는 ‘용인 르네상스 시즌2’라고 불러도 무방하겠지만, 일의 연속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새로움도 갖춰야 한다"며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용인의 재정도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 생활 향상에 보탬이 될 새로운 정책들을 발굴하는 노력을 비롯해 도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잘 설정하는 등 민선 9기의 좌표가 될 로드맵을 짜임새 있게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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