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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올공 시위대' 경찰과 대치…장동혁 "지금 바로 올공으로 간다. 자유민주주의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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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올공 시위대' 경찰과 대치…장동혁 "지금 바로 올공으로 간다. 자유민주주의 지키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12일째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과 대한체육회 관계자 등이 진입을 시도하면서 시위 참가자들과 대치하고 있다.

현재 대한체육회 소속 펜싱, 핸드볼 등 선수들은 올림픽 공원 시위로 경기장 등이 봉쇄되면서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찰과 대한체육회 직원 등이 16일 오전 9시경 핸드볼경기장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위 참가자들이 반발하면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체육회 사무가 마비된 상황을 강조하면서 "가능하면 빨리 공권력을 투입해서 사무처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시위대와 경찰의 대치 소식이 전해지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경찰이 올림픽공원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과 대치 중이라고 한다"며 "선을 넘어도 세게 넘었다. 즉각 진입 시도를 중단하라"고 했다.

장 대표는 "저는 지금 바로 올림픽공원으로 간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모여달라. 우리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함께 지키자"고 말했다.

▲6·3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1일째 이어진 15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및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경기단체 기자회견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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