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5억 원을 확보 스마트농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게 됐다.
시는 이 같은 공모 선정 소식을 전하며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지정돼 화제를 모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내 ‘지구지정형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다.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사업’은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의 필수 전제 조건인 내부 도로 용·배수로 전기 인입 오·폐수 처리시설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에게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5억 원(국비 45억 원 도비 6억 원 시비 14억 원)을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의 집적화와 규모화를 이뤄낼 튼튼한 기반 시설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나아가 새만금 농생명용지와 기존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지역 내 고도화된 스마트농업 인프라를 적극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김제시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중심도시로 확실히 도약하는 중요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앞으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인재 양성은 물론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을 이끄는 ‘김제형 스마트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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