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소속 체육단체 관계자들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진입에 실패했다. 국민의힘이 중재에 나섰지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관련 시위 참가자 중 1명이 반대해 결국 진입하지 못했다.
지난 5일부터 12일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는 시위대로 인해 핸드볼, 펜싱 등 선수들과 체육회 관계자들의 업무가 마비되고 있는 상황이다. 16일 오전부터 경찰과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사무실 등에 출입하기 위해 진입을 시도했지만, 시위대에 막혔다.
이날 오후 2시경 국민의힘의 중재로 체육단체 관계자들의 사무실 출입과 관련해 시위대와 합의가 이뤄졌지만, 1명이 출입을 막으면서 체육단체 관계자들은 오후 4시쯤 사무실 진입 시도를 포기하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중재에 나섰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단 한 분이라도 문을 막고 있다면 그 한 분의 의사도 존중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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