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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세대재단, 고립·은둔 청년 '리프트 업 프로그램'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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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미래세대재단, 고립·은둔 청년 '리프트 업 프로그램' 교육 시작

고립과 은둔의 시간을 지나 다시 사회와 연결되기 위한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경기도미래세대재단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지난 16일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리프트 업(LIFT-UP) 프로그램’ 첫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리프트 업(LIFT-UP) 프로그램’ 첫 교육 진행 모습 ⓒ경기도미래세대재단

LIFT-UP 프로그램은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 지원사업인 ‘나와(with me), 볼만한 세상’의 일 경험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격증 취득과 실질적인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3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승강기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2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16주 동안 승강기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필기와 실기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참여자 5명에게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안산지사에서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청년들은 실제 현장 업무를 체험하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회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오랜 기간 사회활동에서 멀어졌던 청년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성취 경험을 쌓으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고립·은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LIFT-UP 프로그램이 참여 청년들의 자격 취득과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고, 자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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