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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선정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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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선정기업 간담회

디자인·마케팅·기술지원 등 총 43건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가동

경북 영양군은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정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선정 기업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영양군이 지원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와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연고 자원과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식·음료품 제조 전후방 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달성하고, 나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영양군은 지역 중소기업과 농업회사법인 21개사를 선정하고, 맞춤형 디자인 개발,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시험분석·인증과 지식재산권 획득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 총 43건의 세부 프로그램을 연계해 기업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구체적인 사업 수행 절차와 매뉴얼 안내,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수행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기업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상생 협력의 장이됐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영양군의 핵심 비전인 ‘6차산업 선도와 전통 자산의 K-Food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기업들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충하고, 정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43건에 달하는 다각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기업 성장의 견인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도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군청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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