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대 기장군수직 인수위원회가 기장군으로부터 업무 및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으며 군정에 밑그림을 그려나가고 있다.
지난 12일 출범한 위원회는 16일을 제외한 15일부터 19일까지 기장군으로부터 업무 및 공약사항에 대한 검토 보고를 받고 있다. 이어 보고 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15일은 일자리경제과를 시작으로 경제산업 분야 업무보고를 마쳤고 16일은 인수위원회 회의를 통해 정책기조 설정과 취임식 준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17일은 기획감사실, 문화관광과 등 행정·문화 분야, 오는 18일은 복지정책과, 도서관과 등 복지교육 분야, 19일은 재난안전과, 교통행정과 등 안전도시 분야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위원회는 일자리경제과에서 보고한 민생지원금 지급, 원전 소재지 전기료 반값 공약에 대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민생 공약이라고 평가하고 실효성 있는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김형철 위원은 "여러 분야의 다양한 시각을 가진 위원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내고 계신다"며 "여러 사람이 머리를 맞대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택용 위원장은 "직접 주민들을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저와 공무원 여러분들이 느끼는 체감온도가 무척 다름을 알고 있다"며 "이 간극을 줄여나가는 것이 위원회의 임무라 생각한다.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우성빈 기장군수 당선인은 "결국 행정은 군민들의 어려움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는 과정"이라며 "해답의 기준은 기장군민 전체의 이익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몇몇 사업들은 과연 기장군민 전체의 이익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며 "취임 후 집중하고 해결해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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