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한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개량 기반 구축을 위해 ‘2026년 경기도 한우 유전체분석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서 사육 중인 한우 암소 1200여 두를 대상으로 유전체분석과 농가 맞춤형 컨설팅 보고서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관할 시군 지역 축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역 축협이 농가 수요를 조사해 신청 서식을 취합·제출하면, 경기도는 사업 참여 조건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오는 30일 전후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농가는 오는 11월까지 소의 꼬리털 시료를 채취해 지정 분석기관에 송부하고 유전체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분석 결과와 맞춤형 컨설팅 보고서를 활용해 개체별 유전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량 암소 선발 등 농장 여건에 맞는 과학적 개량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양수 경기도축산진흥센터 소장은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축적한 전문 가축개량 기술을 도내 농가에 적극 환원하고자 한다”며 “우수한 유전자원을 발굴하고 농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한우 사육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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