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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토바이 소음과의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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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오토바이 소음과의 전쟁 선포

배달 오토바이 소음 민원 해소 나서 불법 개조·난폭운전 집중 단속

▲소음 유발하는 이륜자동차와 단속ⓒ포천시

포천시가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 소음 문제 해결에 나섰다.

포천시는 지난 17일 소흘읍 소흘지구대 인근 도로변에서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이륜자동차 소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문화 확산으로 배달용 이륜자동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소음 관련 민원도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전역에서 추진 중인 ‘경기도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과 연계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이륜자동차의 소음배출 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측정하고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등 불법 개조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과도한 소음을 유발하는 불법 경음기 부착 차량과 구조변경(튜닝) 차량에 대한 단속도 병행했다.

아울러 난폭운전과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하며 교통안전 확보와 주민 불안 해소에 힘을 쏟았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합동점검과 계도 활동을 이어가며 이륜자동차 소음 문제 개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륜자동차 소음은 시민들의 일상과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문제”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계도를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조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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