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급류구조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급류 현장은 유속과 수심 변화가 크고 장애물과 저체온 등 다양한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해 구조대원에게 높은 수준의 판단력과 전문 구조기술이 요구된다.
이에 경기도소방학교는 사전 기초테스트를 통과한 소방대원 22명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급류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이 위험요인을 정확히 판단하고 안전하게 구조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급류의 특성과 위험요인 분석을 비롯해 익수자 접근 및 구조 방법, 팀 단위 구조활동 등 실제 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구조기법과 대원 안전관리 절차 숙달에 초점을 맞췄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바탕으로 구조대원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함께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천우 교육기획과장은 “급류구조는 구조대원도 동시에 위험에 노출되는 고난도 구조활동”이라며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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