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은 18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평택·안성지역 고등학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만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과 이보영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생들은 평택과 안성지역 29개 고등학교장이 추천한 학생 가운데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과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이어온 학생들로, 재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재단은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보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은 200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2천658명의 학생에게 총 22억9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넬슨 만델라의 '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말을 인용하며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채희만 평택지청장은 축사를 통해 "빛나는 성과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시간 동안 묵묵히 쌓아온 노력의 결과"라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각자의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종무 세무사와 송승민 상진기업 대표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재단은 올해 평택·안성지역 학생 137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1억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평안밀레니엄선도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0년 설립된 이후 장학사업과 교육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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