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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인수위, 실무형 인수위원 1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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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인수위, 실무형 인수위원 19명 선정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도시' 첫걸음…시민 주권과 현장 목소리 담아낼 수 있도록 운영

김상욱 울산시장 민선 9기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도시 울산' 울산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향후 4년간 울산시의 정책 기조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16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당선인의 시정철학을 적극 반영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행적인 전문가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모집 단계부터 '시민 추천제'를 도입해 위원 선발에 나섰다. 공모 결과 많은 시민 위원 후보들이 지원했으며 인수위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위원 선정했다.

▲16일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열린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당선인(가운데)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특히 선정 과정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사회단체와 각 분야의 전문 실무자들을 균형있게 선정해 '시민주권'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심사 결과 총 19명이 인수 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즉시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을 검토하고 민선 9기 핵심 공약의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활동 결과를 정리한 백서를 발간해 인수위원회 운영 과정과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할 방침이다. 인수위는 향후 현장 활동 등 시민의 삶을 살필 '시민자문단'도 별도로 구성해 인수위와 함께 민선 9기의 정책들을 발굴·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문완 인수위위원장은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울산시정의 출발을 준비하는 실무조직으로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꼼꼼히 점검하고 민선9기 시정과제를 책임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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