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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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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본격 추진

미취업 청년 189명 대상…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연결해 현장 중심 일 경험 제공

부산시가 미취업 청년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미취업 청년 189명을 대상으로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연계한 현장 중심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19일 부산시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취업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회연대경제 조직과 청년을 연결해 현장 중심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역량 강화와 경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정대영)

사업은 참여기업을 먼저 모집·선정한 뒤 청년이 희망 기업을 선택해 신청하면 면접을 거쳐 기업과 청년을 최종 매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기업은 '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을기업,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고용 10인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참여 청년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4대 보험 미가입자) 총 18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등에서 직무 기반의 실무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청년에게는 주 40시간 근무 기준 월 최대 234만 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4대 보험료 기업 부담분 지원과 함께 사전 직무교육, 청년 매니저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창업 수요를 반영해 '취업형'과 '일자리창조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시는 청년들이 단순 보조 업무에 머무르지 않고 실질적인 직무 경험과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상담과 고충 처리 등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현장 적응을 위한 밀착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사업 운영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후 오는 29일부터 내달 3일까지 참여 청년을 모집하며 청년은 일모아시스템 공고를 통해 희망 기업을 선택한 뒤 고용24를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기업과 청년 간 최종 매칭은 내달 1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정대영

부산울산취재본부 정대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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