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이 서울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도농 상생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 장성군에 따르면 올해 2월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장성군 도농상생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서울 중구 두타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성을 대표하는 사과와 토마토, 꿀, 나물류, 젓갈류, 가공식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농산물 판매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 귀농·귀촌 상담도 함께 진행돼 장성군의 농업·관광 정책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홍보용 장성쌀과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장성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로장터' 등을 활용해 '서울시와 함께하는 장성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총 28회 운영할 계획이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유통 방식으로 중간 유통비용을 줄이고 농가 수익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어 상생 효과가 크다.
장성군은 수도권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장성 농특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직거래장터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와 직거래 확대를 통해 장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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