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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용 지하수 분석 국제평가 최우수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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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용 지하수 분석 국제평가 최우수 인증 획득

23개 전 항목 모두 '만족' 등급 받아 국제 수준 분석 역량 입증

화성특례시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 ‘2026년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최우수 기관 인증(Excellence Certification)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RA의 수질오염(WP-375, Water Pollution)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분야 23개 항목에 참여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연구원이 농업용 지하수 성분분석 국제숙련도평가 최우수 기관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특례시

국제숙련도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의 시험 결과를 비교해 z-score를 기준으로 분석 정확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z-score 값이 0에 가까울수록 분석 정확도가 높으며, 절대값 2 이하일 경우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는다. 모든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을 경우 최우수 기관 인증인 ‘Excellence Certification’이 부여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94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3개 전 항목에서 모두 ‘만족’ 등급을 받아 최우수 인증을 획득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성과를 통해 국제 수준의 분석 역량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농업환경 및 농산물 안전성 관리 체계에 대한 신뢰성과 객관성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국제숙련도평가 최우수 인증을 획득한 것은 분석 기술력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과학적 분석 체계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먹거리 안전관리 수준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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