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 지역 농업인들과 원로 조합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스포츠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이미정)와 관내 지역농협(고창·해리·선운산·흥덕·대성농협, 고창부안축협)이 공동 주관한 ‘제18회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3일 고창군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농업·농촌의 중심인 원로 농업인들의 활력 넘치는 노후를 지원하고,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 농협 간 상생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고창 관내 14개 팀,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경기 내내 치열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참가자들은 뜨거운 응원과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축제를 즐겼다.
열띤 경합 끝에 영예의 우승은 고창읍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모양 팀, 공동 3위에는 상하면과 공음면 팀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미정 농협 고창군지부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의 신체적 건강 증진은 물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가 소통·화합하도록 돕는 훌륭한 생활체육입니다.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문화 활동을 발굴해 농촌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 관내 농·축협은 매년 게이트볼 대회를 비롯해 농촌 의료 지원, 문화 행사 등 취약한 농촌 복지를 다각도로 보완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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