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왕시는 지난 25일 의왕도깨비시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상인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26일 의왕시에 따르면 이번 준공식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설로 시장 내 그늘막 시설이 붕괴되는 피해 이후 추진된 시장 현대화 사업의 결실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상 여건과 관계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설치를 추진해 왔으며, 상인회와 관계기관 협조 속에 총 4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 후 약 6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연장 160m 규모의 아케이드와 캐노피·어닝 시설이 설치됐으며, 시장 중앙에는 높이 9m 규모의 광장형 개방 공간이 조성돼 각종 행사와 축제를 날씨와 무관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다음 달 초까지 쿨링포그와 스마트 화재경보장치 설치를 마무리해 여름철 쾌적한 환경 조성과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의왕도깨비시장은 이번 준공을 계기로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확보하고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와 전통시장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상인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깨비시장이 시민들이 찾고 싶은 대표 전통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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