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서관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와 함께하는 특별한 북토크를 열며 도민들에게 문학과 사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29일 경기도서관에 따르면 전날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출간된 베르베르의 신작 '영혼의 왈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 신청은 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16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해 세계적인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르베르는 자신의 대표작인 '타나토노트', '천사들의 제국', '꿀벌의 예언' 등을 통해 이어져 온 독창적인 세계관과 작품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를 소개하며 독자들과 생각을 나눴다.
이어 허희 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된 대담에서는 신작 집필 과정과 작품 속에 담긴 삶과 영혼, 인간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주제로 깊이 있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박사라 교수의 순차 통역으로 한국어와 프랑스어를 오가며 원활한 소통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북토크는 경기도서관이 매달 운영하는 대표 문화 프로그램 '플래닛을 만나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과의 후원으로 특별 기획되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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