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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지창' 여름호 발간…중화권 독자들 소통 창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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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지창' 여름호 발간…중화권 독자들 소통 창구 확대

인천광역시는 중화권 독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한 중국어 정기 소식지 ‘인천지창’ 2026년 여름호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지창’은 201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발행된 중국어 정기 소식지로, 분기마다 2000부가 발행되고 있다. 인천시의 대중국 주요 정책을 비롯해 시정,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담아 한중 양국을 잇는 지방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인천지창' 여름호 표지 ⓒ인천광역시

이번 여름호는 ‘문전성시(門前成市), 인천’을 주제로 도시의 정체성과 역사적 특성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전(前)–개항으로 기록된 유구한 역사 도시’를 중심으로, 한중 교류의 관문으로 성장해 온 인천의 역사적 발자취를 중화권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인천은 지금’ 코너를 통해 중국 최대 숏폼 플랫폼 콰이쇼우의 주보 딴딴 인터뷰를 다뤘으며,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이정희 교수의 전문가 제언, 윈난성과의 교류 이야기, 인천의 강소기업 ㈜코나드 소개, 주한중국대사관 뉴스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인천 생활 정보와 지역 소식도 함께 수록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과 거주 중인 중화권 주민들이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지난 봄호부터 시작된 중문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도 이번 여름호까지 이어진다. 이메일 기반 서비스로 오프라인 배포의 한계를 보완해 언제 어디서나 인천 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인천지창’은 2025년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대상 인쇄사보 공공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중국 자매우호도시와 주한중국대사관, 인천국제공항, 주요 관광안내소 및 특급호텔 등에 배부되며 인천을 알리는 대표 중국어 소식지로 자리 잡고 있다.

구독을 원하는 시민과 독자는 인천시 중문 누리집 또는 공식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지창’이 인천과 중화권을 연결하는 소통 채널로서 더욱 깊이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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