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신경외과 고용산 교수가 29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척추 학술대회(Global Spine Congress(GSC)2026)'에 참가해, 전 세계 척추 전문의 대상으로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 시연과 강의'를 진행했다.
GSC는 국제 척추학회(AO Spine)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척추 학술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2700여 명의 척추외과 전문의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고용산 교수는 대한민국 교수로 최초 GSC 공식 워크숍의 단일공 및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 기본·고난도 과정(Basic & Advanced Endoscopic Spine Surgery Workshop)에 공식 초청 교수로 초청됐으며, 특히 단순 강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술 술기(Live Demonstration)를 직접 시연하며 참가자들에게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의 핵심 술기를 교육해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접 개발한 양방향 내시경 요추 디스크 절제술의 K-point 접근법, 양방향 내시경 요추 유합술의 적응증 및 수술 기법을 비롯해 로봇 보조 내시경 감압술, 로봇 가이드 양방향 내시경 요추 유합술 등 첨단 최소침습 척추수술 기술을 소개하며 K-의료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또한 학회 기간 동안 총 4편 연구로, 양방향 내시경 요추 디스크 절제술의 K-point 접근법, 양방향 내시경 요추 유합술의 적응증 및 술기, 양방향 내시경을 이용한 척수신경조절술, 양방향 내시경 확장형 요추 유합술 학습곡선 등 발표를 진행해, 대한민국 의료와 경북대병원의 앞선 임상 경험과 학술적 깊이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고 교수는 ‘최소침습 척추수술’ 세션의 좌장을 맡아 세계 각국의 척추외과 전문의들과 최신 내시경 척추수술의 발전 방향과 임상 적용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끌었다.
고용산 신경외과교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척추 학술대회인 GSC에서 대한민국의 양방향 내시경 척추수술 경험과 연구 성과를 세계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수술 시연부터 강의, 논문 발표, 좌장 역할을 수행까지 수행하며 K-의료와 최소침습 척추수술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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