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일 경험과 직무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의 하반기 참여자 400명을 모집한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일경험드림'은 시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7년 시작 이래 현재까지 8390여 명의 청년이 이 사업을 통해 사회 경험을 쌓았다.
모집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발된 청년은 본인의 희망과 적성에 따라 ▲자기주도형(주 25시간, 5개월 근무)과 ▲집중참여형(주 40시간, 3개월 근무) 중 하나를 선택해 일하게 된다.
급여는 2026년 광주시 생활임금인 시급 1만3303원이 적용돼 근무 형태에 따라 세전 월 174만 원에서 278만 원 수준을 받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급여 외에도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한 사전 교육,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성장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20기 사업에는 한국알프스, KBC광주방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조선대학교 등 공공기관과 중소·중견기업 273곳이 '드림터'로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날부터 오는 7월 15일 오후 5시까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에서 1차 면접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면접 신청자는 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채용 행사인 '드림만남의 날'에 참석해 희망 사업장과 면접을 진행한 뒤, 같은 달 15일 오후 9시까지 최종 신청서를 내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7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윤숙 청년정책과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들이 실무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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